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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2025년 고혈압 관리 + 약제비 지원 제도 정리

by l정보모음l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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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가장 흔하지만, 가장 조용하게 진행되는 만성질환입니다.
2025년 현재는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뿐 아니라 약값을 줄일 수 있는 공공지원 제도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약값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함께 정리합니다.

✅2025년 고혈압 관리 + 약제비 지원 제도 정리

1. 고혈압이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1단계 고혈압: 140~159 / 90~99
- 2단계 고혈압: 160 이상 / 100 이상

증상이 없어도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2. 고령자에게 더 위험한 이유

- 혈관 탄력 감소로 인해 혈압 조절 능력 저하
- 당뇨, 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많음
-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률 급증
- 골절 및 낙상과 연결될 가능성 높음


3. 고혈압 관리 3대 핵심

식습관: - 짠 음식 줄이기 (하루 나트륨 2,000mg 이하)
- 채소, 생선, 잡곡 위주의 식단 유지

운동: - 걷기, 자전거, 맨몸 체조
-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권장

약 복용 및 혈압 체크: - 하루 2회 혈압 체크
- 약은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복용
- 3개월 단위 병원 처방 가능

 


4. 약값 지원 제도

의료급여 수급자:
- 약국 본인부담률 2% (2025년 10월부터 정률제 적용 예정)
- 1회 약값 상한: 5,000원

산정특례 등록자:
- 희귀질환 또는 중증질환 등록자
- 본인부담률 5~10% 적용 가능
- 고혈압 단독은 해당되지 않지만, 합병증 동반 시 가능

보건소 지역사업:
- 일부 지자체에서 무료 약 지원
- 독거노인 또는 저소득층 우선
- 지역별 복지부서에 문의 필요


5. 병원 진료 및 검사

- 동네 의원, 내과, 보건소에서 진료 가능
- 처방전 발급 후 약국 이용 가능
- 65세 이상은 외래 진료비 정액제 적용 대상
- 진료비 부담 완화 가능


6. 신청 방법 요약

- 의료급여: 주민센터에서 수급자 자격 등록
- 산정특례: 병원 진단 후 공단에 신청
- 보건소 프로그램: 해당 지자체 복지부서 또는 보건소 문의


7. 자주 묻는 질문

Q. 약값만 감면되나요?
→ 의료급여 대상자는 진료비도 함께 감면됩니다.

Q. 약 안 먹고 운동만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 초기에는 가능하지만, 대부분 약 복용 병행이 필요합니다.

Q. 혈압 정상인데 약 끊어도 되나요?
→ 반드시 병원 상담 후 결정해야 하며, 자의적 중단은 위험합니다.


맺음말

고혈압은 관리만 잘 해도 평생 합병증 없이 지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약값이나 병원비가 부담돼서 방치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2025년 현재 받을 수 있는 혜택부터 꼭 확인해보시고,
오늘부터라도 식습관과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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