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급->2급 전염병 하향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는?

 

코로나 19가 드디어 어느 정도 잡히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매일 정부에서도 새로운 지침을 내리고 있는데요. 어떤 소식이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급 전염병 -> 2급 전염병 하향

4월 25일부터 1급 감염병 등급이었던 코로나19가 2등급으로 하향합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격리 의미도 해제할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25일을 시작으로 4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4주간의 기간에는 지금과 동일하게 7일간의 격리,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 지원비 지원 제도가 유지됩니다.

 

그 이후의 모든 치료비에는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만 본인 부담비도 어느 정도 부과가 됩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필요한 경우 가능할 수 있도록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4주가 지난 제 2급 감염병 안착기에는

• 법적 격리의무가 사라지고 재택 등에서 자율 관리로 전환됩니다.
•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환자 본인부담 부과됩니다.
• 생활 지원비 제도 또한 격리 의무 미부과로 인해 지원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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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입국자의 경우

주요국의 검역 완화 등을 고려하여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입국 후에 진행했던 코로나19 진단 검사 또한 축소됩니다.

 

6월 1일부터는 개인별 위험도에 따라 격리조치를 적용합니다. 국가 분류와 무관하며 입국자 중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 미완료자는 격리를 유지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4월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 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4월 25일부터 가능합니다.

 

✅ 마스크는 현행 유지

마스크의 중요성을 코로나19로 인해 많이들 알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년에 감기를 3,4번 걸리고 달고 살던 제가 코로나 기간에 단 한 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나라에서 자유롭게 해제하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끼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마스크 착용은 현행 유지되며 2주 후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4주간 이행기간이 끝난 후에는 이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걸리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 중증 위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서로서로 더 노력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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