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민수 아들 윤후 폭풍 성장한 근황

아빠 어디 가 프로그램 기억하세요? 가족 예능의 흥행을 일으킨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아빠 어디가 주역 윤후가 유 퀴즈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어렸을 적 그 귀엽던 윤후가 얼마나 컸을지 궁금해서 본방 사수했네요. 유 퀴즈 134회 DNA 편입니다. 

 

 

윤후 진짜 많이 컸죠? 소년 미에 청년 미도 보이는데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원래 공부는 뒷전으로 하다가 주위 친구들을 보니 자기 자신이 한심해 보여서 공부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다는 윤후. 유재석도 윤후 말을 듣더니 지호랑 공부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다고 하는 거 보고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서 웃었네요.

 

 

 

윤후는 8살 때 아빠 어디가 기억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고 해요. 저도 어릴 때 기억이 많이 없어서 공감합니다. 사실 아빠랑 둘이서 뭔가를 하지도 않았고 항상 바빴던 아빠와 친해지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윤후가 엄마 아빠인 윤민수랑 카톡 하는데 온도차 보세요. 엄마한테는 먼저 사랑한다고도 하고 애교도 부리는데 아빠한테는 냉정하죠? 윤민수 말하는 게 너무 웃겼어요. 아빠는 그냥 일만 하다가 그냥 늙어가냐며 한탄하는 윤민수.

 

윤후는 연예계 예능 쪽으로 생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어릴 때처럼 예쁘고 착해서 얼른 많은 곳에서 보고 싶네요. 이날 유 퀴즈에는 제가 좋아하는 악동 뮤지션도 출연했으니 못 보신 분들은 티빙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