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 늘리는 생활 습관 4가지 추천

길어진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체력이 급격히 안좋아지지고, 살도 많이 찌니 더 움직이기가 싫더군요. 최근 나갔다 오니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폐활량이 많이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해야 폐활량 늘리기에 도움이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폐활량 늘리기

폐활량이 떨어진 것과 폐에 이상이 있는 것과는 결이 좀 다릅니다. 폐활량이란 내가 내 몸에서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의 양입니다. 폐활량은 우리가 노력하면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때부터 노력하면 됩니다.

아래 방법들을 하나씩 숙지해두고 매일 실천해보세요.

(금연 같은 기본적인 것은 배제하였습니다.)

의외로 호흡법에 문제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걸을 때 뿐 아니라 집에서 쉴 때에도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등을 둥글게 만다고 생각하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 후 다시 천천히 내뱉어보세요.

아니면 요즘 시중에 호흡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구들도 판매하니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호흡과 함께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꾸준함입니다. 하루 하고 일주일 안하고 이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은 바깥에서 걷거나 뛰세요. 걷기,뛰기,계단오르기,등산 등 유산소를 하세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의 절반이상을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를 볼 때 말고도 티비볼때나 식사할때도 앉아서 생활을 하죠. 이렇게 앉아있을 때의 자세가 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앞으로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는 나도모르게 폐를 압박하기 때문에 폐활량 개선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폐활량 뿐 아니라 목이나 등의 척추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연한 얘기일까요? 우리가 숨쉬는 이 공기가 질이 나쁘다면 당연히 폐에도 좋지 않겠지요. 요즘은 공기청정기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다고 해서 환기를 안시키는 분들이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도 하루에 10분 정도씩 환기하는 것이 집 안의 안좋은 공기를 머금고 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노래부르기 등이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저는 요즘 위의 4가지 항목을 다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니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모두 건강하세요.